저는 수능국어를 30년째 가르치고 있는 대치동 국어 강사입니다. 오랜 시간 가르치다 보니 정리된 바가 있어서 수능국어 학습서를 썼습니다.(탈고  완료)

문학은 무엇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는 게 생명입니다. 지문과 문제를 단 1회만 읽고도, 문제풀이에 필요한 요소를 체크해 가며 읽어서 정답률과 속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어요.

먼저 문학(소설 편) 문제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후, 각 문제풀이에 필요한 개념을 쓴 후,

문제 유형별 구성 원리와 단계별 풀이법, 선택지 오진술 구성 원리(모두 10개 안에 다 있어요)를 제시해서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어요. '기출 분석'을 할 때도 문제를 암기하는 게 아니라 이러한 풀이의 과정 중에서 어디에 문제가 있고 해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했어요.

그리고 실제 시험 시간에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읽고 풀어나가야 하는지 생생하게 가이드를 제시했어요.

저는 대치동 최상위권 친구들의  팀수업을 주로 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에 걸쳐서 풀이의 정확함과 유용성이 검증된 상태입니다.

올해 4월에 '독서 통찰'편을 출간했는데, 출제 요소인 '10하원칙'(오진술 구성원리와 동일)을 통해 글을 읽고, 체크해서, 문제 풀이에 대입한다는 일관된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풀이법 가이드는 3월에 패스트트랙으로 특허출원  중입니다. 메일을 주시면 '독서 통찰' 편도 원고를 모두 보내드릴 테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하고 싶으시다면 적절한 절차를 밟아서 '독서'편도 귀사에서 재출간하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6월부터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에서 동일한 콘텐츠로 활동을 시작해서 한 달이 조금 넘는 동안 많은 호응을 얻었고, 현재 150명이 제 글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활동명 주황그네2)

그러나 수업을 병행하다보니 제 개인이 소유한 1인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10하원칙 '독서 통찰')이 잘 팔리지 않고 있는 아픔 속에 있어요^^

부디 오랜 시간 다듬어 온 '정석'적인 수능 국어 풀이가 세상에 나와 빛을 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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