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에서 ‘소크라테스’는 기만당하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려다 위험(죽음)에 빠진 철학자의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디오니소스 2세’는 정치인이 철학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글쓴이나 플라톤이 세운 어떤 이론적 가설을 논증하는 데 쓰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글쓴이가 플라톤의 철학을 해석함에 있어 그 근거로 삼고 있을 뿐입니다.
1번과 같이 논지 전개 방식을 묻는 문제를 해결할 때에는 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도록 노력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 내용 ---------


지문8
P.26쪽 1번 문제 3번 선지 질문 드립니다!


해당 선지에서 논쟁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소개한다 했는데
지문에서 소크라테스나 디오니소스는 현실적 사례가 되지못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ㅠㅠ